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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적 생각들 3Never comes 2012 2011. 12. 17. 16:17
똥폼잡은 스웨터, 안경, 시계, 가방..
1971년의 사무엘 베케트.
아직 살아있는 내가 너를 비웃는다, 꼴값.
저 유명한 '지옥의 묵시록' 첫 장면과 짐 모리슨의 the end.
그리고 너희들의 마스터베이션과 죽음.
지옥이 따로 없다.
대형브로마이드로 제작된 워홀의 캠벨수프 그림을
방 한쪽 벽에 붙인 어느 남자가
여러 여자들을 그 방에 끌어들여 관계를 갖는
일본산 **가 있더라.
수술 후유증으로 먼저 가버린 그를 일본 남녀가 추모하더라.
하늘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