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산 까버네 소비뇽

조금 전에 삼성홈플러스에 들러서 와인을 샀다.

김진경님 말마따나.. 옐로우테일의 까버네 소비뇽은 처음엔 '음..와인 생각보다 맛있구나' 했지만, 마실 수록 별다른 감흥은 없는게 사실..

 

그래서, 이번엔 칠레산을 골랐다.

게다가, 판촉용으로 프랑스햇포도주 한 병을 덤으로 준다고 해서,

덥썩 들고왔다..

 

내일 사진 올리고 품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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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충무김밥(2800원)을 운전하고 오면서 먹었다.

주암휴게소에서 파는 것(2500원) 보단 훨씬 낫다.

무김치도 괜찮고, 그래도 오징어무침..흉내만 낸 건 사실이지만, 주암휴게소처럼 무말랭이로

오징어인 것 처럼 속이지 않았다..

 

통영의 뚱보할매 김밥... 그 집... 2월엔 꼭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