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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위 강아지 장수, 1970년대 <소울메이트>
'다사다난해도 예전처럼 감정의 업다운이 심하지 않다' 라고 문자 보내자
오랜 지인 k씨가 '여여하여라'고 답.
갑자기 그가 쏘울메이트처럼 느껴졌다.
그게 감정의 업u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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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샘은 다시 한국을 떴나...
그리움이 또 도진다.
선재군과 더불어.
< 공무원 >
밤늦게 모 시의 고위 지방공무원과 통화.
그는 내색은 않았지만, 후배 모씨때문에 매우 기분이 상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미안하다, 죄송하다 고 얘기했다.
아침 회의 끝나고 지선배한테는 걱정마라 잘 해결하겠다,라고
말했지만, 자신은 없다.
될 일은 될 것이고,
안될 일은 안될 것이다.
--- 14:24
<기억도 안나는 일>
챈챈이 슬램덩크 개정판 20권을 사달라고 요구했다.
그런가하면, '근황올림픽'유튜버는 30년전 슬램덩크 한국어판 ost를 부른 사람을 찾았다.
그 가수는 기억도 안나는 녹음이라며, 녹음상태(하울링이 심하다)를 볼 때 시설이 좋지않은 어느 지하녹음실같다고 추정했다.
슬램덩크, 나야 엠비시 최피디가 덕질하는거 구경하다가 관심이 시작됐지만 그렇다고 찾아보진 않았다.
나의 유일한 팬심은 80년대 초중반 팝가수들이므로 유튜버'복고맨'이나 '루노라쿠스'에서 나오는 사람들 정도겠다.
그도 잘 기억이 안난다.
챈챈도 그러할까.
...
기다리던 일은 딱 하나, 미즈키 시게루의 [일본현대사2] 역시 갖고 다닌지 며칠됐지만
이제서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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