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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울메이트
    무서록5 2023. 2. 24. 10:53

    육교 위 강아지 장수, 1970년대

    <소울메이트>

    '다사다난해도 예전처럼 감정의 업다운이 심하지 않다' 라고 문자 보내자

    오랜 지인 k씨가 '여여하여라'고 답.

    갑자기 그가 쏘울메이트처럼 느껴졌다.

    그게 감정의 업up이다.

    -

    레이샘은 다시 한국을 떴나... 

    그리움이 또 도진다. 

    선재군과 더불어. 

     

    < 공무원 >

    밤늦게 모 시의 고위 지방공무원과 통화.

    그는 내색은 않았지만,  후배 모씨때문에 매우 기분이 상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미안하다, 죄송하다 고 얘기했다.

    아침 회의 끝나고 지선배한테는 걱정마라 잘 해결하겠다,라고

    말했지만, 자신은 없다. 

    될 일은 될 것이고,

    안될 일은 안될 것이다.

     

    --- 14:24

     

    <기억도 안나는 일>

    챈챈이 슬램덩크 개정판 20권을 사달라고 요구했다.

    그런가하면, '근황올림픽'유튜버는 30년전 슬램덩크 한국어판 ost를 부른 사람을 찾았다.

    그 가수는 기억도 안나는 녹음이라며, 녹음상태(하울링이 심하다)를 볼 때 시설이 좋지않은 어느 지하녹음실같다고 추정했다.

    슬램덩크, 나야 엠비시 최피디가 덕질하는거 구경하다가 관심이 시작됐지만 그렇다고 찾아보진 않았다.

    나의 유일한 팬심은 80년대 초중반 팝가수들이므로 유튜버'복고맨'이나 '루노라쿠스'에서 나오는 사람들 정도겠다.

    그도 잘 기억이 안난다.

    챈챈도 그러할까.

    ...

    기다리던 일은 딱 하나, 미즈키 시게루의 [일본현대사2] 역시 갖고 다닌지 며칠됐지만 

    이제서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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