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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결11-스승없는지혜10년결사 2023. 5. 29. 23:00
몽지선생님 흥미로운 이야기.
"....질문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겠다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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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에서 지네 한 마리,
그리고 집 안에서 지네 한 마리를 처단한 하루.
그 징그러운 존재 때문에 온 몸을 휘감는 혐오를 경험했다.
혐오라는 감정이 어떤 물성처럼 느껴지기도.
마음의 평화가 깨진다?
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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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의 불편함,
금전적 어려움,
혐오,
몸의 소소한 아픔들.
보고싶은 아이들.
몸안에서 생겨난 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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