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일어났다

이승우의 [내 마음의 옥탑방]을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1999년이었구나 저 소설로 이상문학상을 탔다고 한다.

옥탑방, 시지프스의 신화, 백화점 안내데스크 미모의 처녀, 실적이 좋지 않은 영업사원 등

내겐 도식적으로 보이는 설정이었다.

나의 리얼 옥탑방 자취생 시절도 생각난다.

그 더운 여름날의 장판, 철호형의 약혼 소동, 털복숭이 여백형의 다리, 옥상으로 우르르 몰려와 옆 건물 여학생을 훔쳐보던 서울대 남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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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진수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겁니다. 생각이 우리를 괴롭히고 업장을 강화 시키고 모든 고통의 원인입니다. 생각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진언을 소개합니다. 

* 신경 꺼. 
* 몰라. 몰라도 돼. 
* 괜찮아. 
* 괜찮을 거야. 
* 아무 문제 없어!
* Let it be. 
* Let it go. 
* Relax. 
* All is well. 
* No problem. 

알아차림의 공간 속에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명상인데 잘 안 되면 진언을 반복 외워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진언 한두개 아니면 번갈아가면서 사용하셔도 좋아요. 
*위 진언은 10일간 무료 체험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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