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됴비됴
ELEPHANT - GUS VAN SANT
dahmshi
2005. 12. 9. 13:12
---------- 기껏 영화평이랍시고, 1시간동안 쓰고 있었는데....모두 날아갔다..
매릴린 맨슨 칭찬하고, 국내 가수들 멍청하다고 비웃고, 깐느가 상을 준 이유가 어떻고...그런 감상적인 글 쓰다가 실수로 모두 지웠다..
보여주기 위한 글이란 다 그렇지 뭐...쓰잘데 없다...
- 죽음은 누구에게나 예고없이 찾아오지...다리가 못 생겨 짧은 바지를 못 입는, 다리가 상품이 돼 버린 자본주의 물신주의의 피해자, '슬픈 영혼'의 왕따 여자애한테도...
- 밥을 먹고 화장실에서 다 토해낼 정도로 다이어트에 미쳐있는, 자본주의에 심각하게 오염돼 있지만, 그래도 사는게 재미없지만은 않은, 이 대책없는 가시내들한테도..죽음은 쓰윽 찾아온다. 정리할 틈을 주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