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록5

봄비가 계속되고 있다 24.2.23.아침.

dahmshi 2024. 2. 23. 08:33

 

돌비공포라디오on.

'책벌레'변호사의 이야기, 또는 '이즈벡'기자의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건

내 취향이 전형적인 먹물이라 그런 것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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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순신제작팀과 '느그집'에서 회식.

오감독의 아재개그들.

그리고 '대풍수'라는 중국집 얘기, 만이 남아 있다.

최작가와 법문 듣는 얘기 잠깐 했지만, 그걸 어찌 다 설명할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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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군이 아들(지스트 재학 중)데려다 주고 토요일 저녁에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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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석출 화백의 광어그림(에칭화) 1호짜리를 선물로 받았다.

우리 스탭들에게도 다 한 점씩.

소품이지만 지금까지 받은 것 중 가장 격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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