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록5
다채로운 욕망의 향연 꿈
dahmshi
2022. 3. 29. 08:32
아마 4시 전후 일거다
새벽엔 꼭 일어나 화장실을 가야하는 '방광 노화'를 겪고 있으니
그때도 꿈도 한 번 다채롭네..
아니 이렇게 생생하게 현실처럼 펼쳐지다니,
이것이 내 머릿 속에 있단 말인가..하는 비몽사몽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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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여사친인 k의 주름진 목을 보고 '아 너도 이제 늙었구나' 하는 마음을 가진 것이
그대로 꿈에 투영된 것도 있었고,
회사일과 관련한 것들이 알레고리와 메타포로 가득한 비디오로 채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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