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 루빈 Vera Rubin 여사
베라 루빈은 바사 대학을 졸업하고, 프린스턴에서 박사학위를 하는 것은 어려웠다. 여자였기때문에 프린스턴에선 그녀를 받아주지 않았다.
(감히 여자가 천문학을 하다니!..아마 1970년대 초반이 되어서야 풀렸다고.) 결국 그녀는 코넬대로 간다.
그녀는 은하들이 빅뱅이론에서처럼 흩어지지 않고 덩어리져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프린츠 츠비키의 예상대로.
즉..무언가 잉여중력이 있어서 나선팔이 흩어지지 않는다는 것...................저 유명한 다크매터DARK MATTER다.
천문학자들은 허접한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다른 차원에 있음을 종종 탄식하게 되는데... 특히나 천문학자나 양자물리하는 사람들
보면 더더욱 그렇다. 반짝거리는 눈빛을 하는 몽상가들이라고나 할까..
David Burstein, who worked with Rubin as a postdoc, said, "Vera established an atmosphere where it was a joy to do astronomy...she often told me, 'You don't do astronomy for money or publicity; you do it for your own satisfaction.'"
대체 공간이란 무엇인가.
아인쉬타인의 예측대로.. 질량 뿐 만 아니라 자전에 의해서도 공간은 뒤틀릴 수 있음이 확인됐다. 그게 2004년인가..?
공간은 무언가로 꽉 차있는 것이다. 암흑물질이건 암흑에너지건..말이다.
알아서 뭐하노.
항상 상상이상일 것인데....^^
재미있는 주장 중엔... 물리 법칙은 인간이 발견함으로써 생기는 것인지도 모른다. 저 미지의 세계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것이다.
미세조정론도 가만 생각하면 우습지. 우주팽창속도의 1/10^18 의 오차만 생겼어도 은하는 별은 탄생하지 않는다는 것도 말이다!
여러가지 우주상수(코스몰로지컬 콘스탄트)가 다 맞아떨어질 확률은 1/10^120 ... 인간의 인식으로는 사실상 0이다.
너와 나는 모두 불가능이다.
니체가 '삶이란 나 자신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도 우습다.
삶이란 기이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