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comes 2013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dahmshi
2013. 12. 22. 21:10
영화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나에게는 어떤 보편성, 인간이라는 포유류에 대한 하나의 관찰기 처럼 느껴졌다. 젠장.
돌이켜보면 욕구불만의 내 유년이 그리 독이 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해보고.
케이타의 부모로 나오는 정우성 닮은 남자배우와 우리의 강백화양을 닮은 여자배우... 연기가 너무 형편없다.
정말이지 몰입하기 어려운 배우들의 연기였다. 일부러 그렇게 연기지도 한 것은 아닐테고. 감독의 연출탓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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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국과 영옥 부부를 보면 참 놀랍다.
저런 부부도 있구나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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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화엄경 십지품을 공부해본다.
짬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