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comes 2012

태백산과 동강선생

dahmshi 2012. 1. 15. 21:16


 눈이 쏟아지고 있는 하이원리조트.

 동료들 몇몇은 카지노에 가고

 술몇잔 하면서 그리운 사람 생각했다네.


태백산 내려오는 길에.. 

문득 사진을 하나도 안찍은 거 같아 폰으로.

여튼.. 태백산을 계기로 산행을 규칙적으로 하겠다고 다짐.

그래서 오늘(1/15)도 찬일,만석과 3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행.


곰 한마리의 그림자.



고궁박물관에서 영친왕 유물 및 사진전.

비원의 옥류천 앞에서 '개다리'잡고 사진을 찍고 있는 어린 영친왕.



반환된 의궤에는 칼을 찬 일본인들이 보인다..